고려아연, SM 시세조종 알고도 출자 정황...영풍 "이메일 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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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SM 시세조종 알고도 출자 정황...영풍 "이메일 내용 확인"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은 5일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사건과 관련해 "최윤범 회장과 고려아연 경영진이 하바나1호 펀드 출자 자금이 SM엔터 주식 매입에 사용될 것임을 사전에 인지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영풍이 지적한 고려아연의 시세조종 공모 정황은 법원에서 공개된 고려아연 내부 이메일에서 확인된다.

2023년 2월 10일 카카오 배재현 투자총괄이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대표에게 SM엔터 주식 1000억 원어치 매입을 요청한 후,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진행 중이던 2월 14일 고려아연 부사장이 재경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에는 “원아시아파트너스에서 SM엔터 지분 매입을 위한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려고 한다.하이브에 SM엔터 주식을 12만 원에 팔 수도 있다”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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