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 모임인 '상협회' 회원사 33곳과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을 살피기 위한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협력사 직무교육' 등을 진행해 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함께 둘러보는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상협회 대표인 조정현 에스지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방산 기술과 생산 속도가 빠르게 발전하는 것을 느꼈다"며 "AI 등 첨단기술을 앞세운 해외 방산기업들을 보며 신시장 개척을 위해선 한국의 방산기업들도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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