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 15만여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아이좋아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물리적 공간 한계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 기회가 제한됐던 점을 고려해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전자도서관 개통식에서 "세계적 인물들의 공통점은 책을 가까이한 것이다"며 "아이좋아 전자도서관이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열고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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