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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와 블랙 네이비 컬러 패딩턴 백 미디엄 사이즈 모두 3백83만원.
2005년 피비 파일로가 이끌던 끌로에에서 처음 선보이며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패딩턴 백이 20년 만에 런웨이에 다시 등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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