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소리도 없이…인천 버스기사, 女승객 10여명 불법촬영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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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소리도 없이…인천 버스기사, 女승객 10여명 불법촬영하다 체포

승객들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40대 버스운전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도로에서 간선급행버스(BRT)를 몰던 중 하차하는 여성 승객의 신체 일부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여성 승객 10여명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물을 발견하고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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