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인 척 피로연 즐기더니…축의금 '1억' 들고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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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인 척 피로연 즐기더니…축의금 '1억' 들고 튀었다

미국에서 한 남성이 초대받지 않은 결혼식에 잠입해 하객 행세를 하다 축의금을 통째로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한 결혼식장에서 축의금함을 훔친 남성의 모습.

(사진=뉴스1) 3일(현지시간) 미국 ABC·NBC 뉴스 등을 종합하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한 결혼식 피로연장에 괴한이 나타나 약 90분간 머물다 축의금함을 통째로 들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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