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의 무역합의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한미 관세협상 명문화'에 관심이 쏠리는 데 대해 "속도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오전 브리핑에서 '한미 관세협상 명문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어떤 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지점에 닿을지는 지금 협상 주체들 간에 최대한 국익에 부합하는 지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산 수입품에 기본적으로 15% 관세를 적용하고, 자동차 및 부품 등에 대해서도 15% 관세율을 적용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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