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5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오전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귀금속 공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친일 인사를 옹호하는 등 왜곡된 역사관을 갖고 있다는 지적에도 2022년 9월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돼 교육계에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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