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강릉 재난 사태 선포 7일째인 5일 급수 관로와 운방 차량, 헬기 등 지상·공중·지하를 총동원한 급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급수 지원에도 저수율 감소세가 둔화하지 않자 강릉시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저수조 100t 이상의 대수용가 123곳에 대해 제한 급수에 나서기로 했다.
그나마 삼척지역에는 전날 100㎜ 가까운 비가 내린 덕에 급수 지원은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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