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 러시아가 베이징에서 보여준 결탁이 한국이 우려했던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한국 외교가 맞닥뜨린 국제정세의 난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뒷배로 확보한 북한이 미국과 협상에 나설 이유가 더 줄었고, 설사 대화에 나오더라도 비핵화가 아닌 핵보유국으로서 군축을 주제로 삼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에 있어 중국은 줄곧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해왔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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