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00억원 규모의 ‘서울 비전(Vision) 2030 펀드’ 신규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대전환, 바이오, 첫걸음동행 등 3개 분야에서 펀드 운용사 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첫걸음동행 펀드는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창업 초기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분야로, 엔젤·시드 단계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2019~2022년 ‘미래혁신성장펀드’를 통해 1751억원을 출자, 총 3조 685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1538개 기업에 3조 429억원(2024년 말 기준)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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