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사랑페이 소비쿠폰 사용 '음식점' 가장 높아…생활 업종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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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랑페이 소비쿠폰 사용 '음식점' 가장 높아…생활 업종 뚜렷

안양시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일반음식점, 축산물·정육점, 마트, 농산물·청과물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 활발히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 1차 소비쿠폰(안양사랑페이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서 어떻게 사용됐는지 살펴봤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소비쿠폰 첫 지급일인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안양사랑페이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은 일반음식점이 33억8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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