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강호 미국과의 A매치 경기를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캡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실험에 나서며 이른바 '손톱' 출격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간 대표팀 명단에서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오가던 손흥민은 MLS 이적 후 처음인 이번 소집을 앞두고는 오현규(헹크), 오세훈(마치다 젤비아)과 더불어 공격수로 분류돼 최전방 기용 가능성이 제기됐고, 훈련에서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현재 대표팀 인재풀에 최전방 공격수보다는 2선 자원이 더 풍부한 만큼 손흥민이 최전방에 중용된다면 이들의 활용 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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