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할 준비가 됐다면 모스크바로 오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제안과 관련, 미국 하원 중진 의원이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3일 기자회견에서 전쟁 종식을 위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정상회담의 필요성과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거론하며 "회담할 준비가 됐다면 모스크바로 오라"라고 제안했다.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우크라이나의 행정부 수반 대행'이라고 칭하며 조롱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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