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차질을 겪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4호선 선바위역과 혜화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장애인 이동권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는 등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지난달 18일부터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는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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