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의성군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에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됐다.
의성군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공감대 속에서 성금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에서 보내주신 산불 피해 지원 덕분에 의성군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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