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후보 1순위 폴 스킨스를 상대했다.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첫 타석을 소화한 김혜성은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좌타자 기준) 낮은 코스 커브에 배트를 헛돌리며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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