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향해 조폭처럼 회의를 마음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합의와 협의를 중시하는 절차적 의회 민주주의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사위는 국회가 아니라 민주당의 일방 독재 무대"라면서 "간사 선임은 국회법 제50조에 명확히 규정된 강행 규정이다.교섭단체가 추천하면 위원장은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그러나 민주당은 이를 가로막았다"고 꼬집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국회법을 위반하고 상임위원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국회에 관련 징계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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