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 훙슈주 전 대만 국민당 주석을 베이징에서 접견하고, 양안(兩岸) 간 교류 확대 및 평화 발전을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왕 주석은 이날 열병식 참석차 베이징을 찾은 훙 전 주석을 포함한 대만 각계 인사들과 만나 “시진핑 주석의 기념 연설은 중국인의 민족 정신과 역량을 크게 고취시키고, 자립심과 자신감을 드러낸 중요한 메시지였다”고 평가했다.
또 “대만 해협의 평화, 동포의 복지, 민족의 부흥은 모든 중국인의 공동 염원”이라며 “양안 동포들이 자주 소통하며 친밀도를 높이고, 평화적 발전과 조국 통일의 과정을 함께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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