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 결항에도 안심…옹진군, 인천항에 주민 전용 숙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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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 결항에도 안심…옹진군, 인천항에 주민 전용 숙소 개관

인천시 옹진군은 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근에 주민 전용 숙소인 '옹진군민의 집'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옹진군민의 집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귀가하지 못하는 군 주민들이 숙박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옹진군민의 집에는 회의실과 주민 대기 공간, 저온·냉동창고, 옥상 쉼터 등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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