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은 경영진에 대해 내부 징계보다 형사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제보팀장의 의뢰로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책임과 관련해 ‘형사처벌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4.7%로 ‘내부 징계로 충분하다’는 32.5%를 크게 앞섰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고객 보상 조치에 대해서도 72.9%가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이러한 보상이 고객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 역시 64.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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