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5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4호선에서 ‘탑승 시위’를 벌이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기동대가 긴급 출동해 시위대를 정리한 뒤 열차는 8시32분쯤 운행을 재개했으나, 시위대는 곧바로 남태령역으로 이동해 시위를 이어갔다.
한편, 전장연은 이날 지하철 탑승 후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해 ‘2026년 장애인권리예산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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