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박진희 소장 직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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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박진희 소장 직무정지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진희(육군 소장) 전 군사보좌관 직무가 5일 정지됐다.

박진희 소장은 채상병 순직사건 발생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을 맡았다.

2023년 7월 30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 결과를 이 전 장관에게 보고했던 현장에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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