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신생아의 숨소리가 그렁그렁해서 신경 쓰여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전문의 칼럼] 신생아의 숨소리가 그렁그렁해서 신경 쓰여요

조명구 엠블병원 병원장 [조명구 엠블병원 병원장] 기대하고 기다리던 신생아가 태어났는데 감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숨소리의 그렁 거림(협착음)이 지속돼 걱정하면서 병원에 오는 경우를 흔히 접하게 된다.

이런 경우는 대개 선천성 후두 연화증(Congenital lyryngomalasia) 때문에 거렁거렁 소리가 느껴지는 것인데, 선천성 후두 이상의 45~75%를 차지하며, 협착음은 후두 긴장도의 감소로 인해 숨을 들이쉴 때 기도가 좁아지면서 생기는 호흡음이다.

선천성 후두연화증의 진단은 병력 청취와 진찰로 가능하며, 후두 내시경으로 정확히 확진 할 수 있지만 내시경까지 필요한 경우는 매우 드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