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전격 이적한 '어썸 킴' 김하성이 두 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미국에선 김하성이 과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단짝을 이뤘다가 애틀랜타에서 재회한 주릭손 프로파가 그의 대포를 가장 반기고 있을 것이라며 둘의 '애틀랜타 호흡'을 주목하고 나섰다.
김하성의 시즌 3호 홈런이다.
중계진은 김하성의 홈런이 터진 뒤 "안타깝게도 김하성의 가장 친한 친구가 이 장면을 직접 보지 못했다.프로파는 지금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샌디에이고 시절부터 둘이 얼마나 친한지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지금 이 순간에도 프로파가 분명히 김하성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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