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멕시코 국립외교원(멕시코시티 소재)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외교 도서전에 K컬처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멕시코 국제·외교 도서전은 멕시코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에서 국제관계·대외정책·외교사·국제법 등 외교 전문 서적을 소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민수이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장은 "방문객의 인증사진 촬영이 이어지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달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여는 등 문화 분야에서 한국과 멕시코 간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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