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이콘매치’에는 웨인 루니(잉글랜드)와 개러스 베일(웨일스),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등 더 젊어진 레전드들이 처음 출전하고, 티에리 앙리(프랑스), 카카(브라질),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리오 퍼디난드(잉글랜드)는 2년 연속 참가를 확정했다.
지난해 경기에 참가한 아자르는 “100번 넘게 친선 경기를 뛰었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기획은 처음이었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고, 감독으로 참가해 출전 계획이 없던 앙리도 즐거운 현장 분위기에 휩쓸려 직접 뛰겠다며 마음을 바꿨다.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넥슨은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 선수들이 실제 필드에서 경기를 펼치며 새로운 방식으로 축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축구 산업의 가치와 저변을 확장하고 더 나아가 게임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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