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부도예측모형, ‘석화 쇼크’ 암시…신평사 신뢰도↓
대표적인 부도예측모형이 이전부터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의 높은 부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해당 기업들은 여전히 우량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 모두 Z-스코어는 높은 부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우량등급(AA급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역은 “Z-스코어는 정량 평가인 반면, 신용등급에는 정량과 함께 정성 평가가 포함된다”며 “Z-스코어와 신용등급 괴리가 크다는 것은 결국 계열지원 등 정성 평가에서 차이가 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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