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건강을 위해 오후 4시 이후 사무실 커피 금지'를 공지한 한 회사의 사례로 오후 커피 섭취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됐다.
종로 카페 운영자 김씨는 "건강검진에서 커피를 줄이라는 말을 듣고 디카페인을 주문하거나, 입간판을 보고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한다는 것을 알고 방문하는 손님도 있다"고 말했다.
해당 카페의 주인은 "동네 특성상 저렴한 커피를 자주 찾는 만큼 추가 금액을 내고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면서도 "최근에는 오후 6시 정도부터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하는 경우가 확실히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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