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독립성 우려 키운 트럼프측근 "이사직과 백악관 자리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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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독립성 우려 키운 트럼프측근 "이사직과 백악관 자리 겸직"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장악 시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로 임명한 측근이 이사 재임 기간 백악관 보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지명자는 4일(현지시간)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자기가 연준 이사로 인준되더라도 트럼프 행정부에서 사임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90여년간 행정부 당국자가 연준 이사를 겸임한 적이 없으며 마이런은 쿠글러 이사의 잔여 임기를 채운 이후에도 상원이 후임 이사를 인준할 때까지는 이사로 재직할 수 있다고 WP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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