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5차 방중 '역대 최장' 4박5일…베이징서 54시간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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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5차 방중 '역대 최장' 4박5일…베이징서 54시간 체류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르면서 이번 5차 방중은 역대 최장인 4박5일로 기록됐다.

베이징에 체류한 기간도 베이징역에 도착한 2일 오후 4시께부터 베이징역을 떠난 4일 오후 10시까지 약 54시간으로 이번이 가장 길다.

김 위원장은 1차 방중(2018년 3월25∼28일)과 4차 방중(2019년 1월 7∼10일) 때 각각 3박4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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