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극동에 석탄 매장량 900년치"…에너지 개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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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극동에 석탄 매장량 900년치"…에너지 개발 지시

중국 방문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을 찾아 이 지역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의 극동 연료·에너지 단지 개발 회의에 참석해 "극동의 빠른 발전은 의심할 여지 없이 국가의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극동 에너지 회의에 참석하기 전 블라디보스토크에 개관한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 제155해병여단 박물관을 첫 방문객으로서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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