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오후 7시50분께 로이터통신이 관영 중국중앙TV(CCTV)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시 주석과의 회담을 마치고 베이징 인민대회당을 떠났다고 보도한 지 약 두 시간 만이다.
북중 정상회담이 종료됐다는 관영매체 보도가 나온 직후 공안당국이 베이징역 차단막 주변에서 행인들을 격리하기 시작했고 김 위원장의 차량행렬이 역에 도착하기 약 30분 전부터 경계수위가 크게 높아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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