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과의 관계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란 메시지를 내놨고 북한은 중국과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시 주석은 “중국이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했고 북한과의 조율을 지속 강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조·중의 우호 감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조·중 관계를 계속 심화하고 발전시키려는 건 북한의 확고한 의지”라면서 “북한은 대만, 티베트, 신장 등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 중국의 입장을 계속 확고히 지지하고 중국이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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