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46) 씨가 투신을 시도했다가 난간에 걸려 구조됐다.
장 씨가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에 파견됐던 김영철 당시 북부지검 차장검사(52·사법연수원 33기)와 사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다.
김 검사는 특검 파견 당시 장 씨를 회유하거나 증언을 연습시켰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지난해 5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장 씨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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