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4일 강미정 혁신당 대변인이 당내 성비위 및 2차 가해 사건을 폭로하며 탈당한 것과 관련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며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장은 "8월 22일 피해자 대리인을 통해 저의 공식 일정을 마치는대로 고통 받은 강 대변인을 만나 위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제가 좀 더 서둘렀어야 했다는 후회를 한다"고 적었다.
그는 "당이 공적 절차에 따라 외부 인사가 중심이 돼 가해자를 제명한 것은 옳은 결정이었다"며 "다만 피해 회복 과정에서 소홀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반성해야 한다.무엇보다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