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 연계행사로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와 함께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9.4~9.6)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은 “발전하는 AI기술이 ‘돕는기술(Tech for Good)’로써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간 다층적 연결이 필요하다"면서 ”중기부와 공동 개최로 이번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이 더 다양한 주체들의 교류의 장이 되어 변화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는 “AI와 기후테크의 결합은 기술 혁신을 넘어 제도, 시장, 투자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면서 “이번 서밋이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