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게이트' 김예성, 22일 횡령 혐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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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집사 게이트' 김예성, 22일 횡령 혐의 첫 재판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의 첫 재판이 오는 22일 열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2일 오후 2시30분으로 지정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 2023년 6월 김씨가 관여한 IMS모빌리티에 대기업 등이 총 184억원을 투자한 배경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를 집사 게이트로 명명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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