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은 1세트를 5:8로 지고 있던 10이닝에 5점타 한 방으로 뒤집어 11이닝 만에 11:9로 승리하며 가볍게 16강전을 출발했다.
스롱, 8개월 만에 '복수 성공'…이미래에 3-2 승 '8강 진출' .
2세트에서도 6:3(3이닝)으로 앞서다가 7:6의 접전을 벌인 스롱은 9이닝에 1득점 후 11이닝에서 이미래가 뱅크 샷을 성공시키면서 8:8 동점을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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