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함께 4일 국토교통부에 수인분당선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간 1㎞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인분당선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간 1㎞ 구간은 2018년부터 운행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의 핵심 지역인 청량리역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은 우리 구의 사활이 걸린 사업"이라며 "구민 숙원을 위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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