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를 찾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이 사실상 폐기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장 추진할 만큼의 의석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공정노사법을 발의했다"며 "이와 함께 최소한의 경영권 보장 장치를 통해 기업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노란봉투법이 한국의 비즈니스 허브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다"며 "법안이 이미 통과된 만큼 그레이 영역을 명확히 하고, 세부 조정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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