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운행’ 및 ‘분당선(왕십리~청량리) 단선전철 신설 촉구’ 내용이 담긴 정책건의서와 11만 3,000여 명의 시민 서명부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운행’을 위해 동대문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도 동대문구와 함께 국토부를 방문해 공동 건의에 나섰다.
이 사업은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안으로, 경춘선 직결사업과 맞물려 수도권 동북부와 서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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