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소 박극제 전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보석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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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기소 박극제 전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보석 인용

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의 보증금 성격인 '어대금' 규정을 지키지 않아 수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극제 전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가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

박 전 대표이사는 불구속 상태로 남은 재판을 받게 된다.

박 전 대표이사는 중도매인 2명이 재량 유예 기간이 지난 뒤에도 어대금을 납부하지 않았지만 이를 1년간이나 방치, 법인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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