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황의조, "월드컵서 대한민국 대표팀 기둥 역할해야" 안 통했다…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피해자에 죄송, 축구에만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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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황의조, "월드컵서 대한민국 대표팀 기둥 역할해야" 안 통했다…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피해자에 죄송, 축구에만 전념"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황의조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황의조는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황의조는 선고 후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를 향한 사죄의 뜻과 축구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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