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우익당 대표, 美의회서 "영국, 권위주의 끔찍…북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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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우익당 대표, 美의회서 "영국, 권위주의 끔찍…북한 됐다"

영국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우익 포퓰리즘 정당 영국개혁당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가 미국 의회에서 영국의 '권위주의화'를 비판했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라지 대표는 이날 미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언론의 자유에 관해 토론하면서 "나는 마그나 카르타(대헌장)의 나라, 의회의 본산에서 왔다"며 "미국에 와서 우리가 이 끔찍한 권위주의 상황에 빠져들었다고 설명하는 게 전혀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

패라지 대표는 영국의 온라인 안전법에 반대하기 위해 미 하원 법사위에 제출한 서면 진술에서 이같은 외국의 언론 제한이 미국 온라인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미 행정부가) 외교와 무역에서도 이런 입장을 수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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