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2ℓ 생수 5000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강릉시는 생활용수 약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3일 기준 13.8%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지역이 겪는 위기를 함께 나누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 책무'라며 강릉 지역 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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