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의 피의자가 중국인이라는 거짓 정보까지 퍼지면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낙인을 우려하고 있다.
4일 오전 시민들이 전날 살인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행정동 조원동)의 한 가게를 쳐다보고 있다.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는 “실제 신림동의 범죄 건수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지역이 언급된다면 주민들도 불안감을 느끼고 대외적으로도 (다른 지역 주민이) 이사 가는 것을 꺼리는 등 간접 효과가 굉장히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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