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청 중 절반 가까운 구청이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금지 조례를 제정하지 않는 등 일회용품 절감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서울환경연합에 따르면 연합과 시민 조사단 32명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자신이 속한 자치구 구청을 직접 방문해 점심시간(낮 12시20분~오후 1시) 일회용컵 반입률과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
그 외 11개 자치구(강동·강서·구로·금천·도봉·동대문·마포·서대문·서초·양천·중구)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는 있지만 청사 내 1회용품의 반입 및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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