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청소 노동자들이 근무 형태 개선을 요구하며 오는 17일 파업을 예고했다.
부산지하철노조 운영서비스지부는 4일 부산시청 앞에서 파업을 예고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 5일제 근무'와 '교대근무제' 도입을 촉구했다.
노조가 최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4천862명 중 4천204명이 쟁위행위에 찬성해 투표자 기준 86.5%의 찬성률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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