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은 추락, 분쟁은 격화…콜마비앤에이치 '돌아선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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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추락, 분쟁은 격화…콜마비앤에이치 '돌아선 주주'

동시에 윤여원 대표가 남편과 김앤장을 앞세운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실적 악화와 지배구조 리스크가 결합된 이중 악재로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자가 평생 일군 회사를 지키기 위해 법정에 설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가족 갈등이 아닌 회사와 주주의 미래가 달린 문제로, 끝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급락·소액주주 불신…불안 심리 확산 다만 이번 분쟁은 단순한 '부녀 연합 대 장남 단독'의 구도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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